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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서 여자가 남편운을 볼 때, 관성으로 보아야 합니다.
관성이란 나를 극하는 정관과 편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남편은 정관으로 보며, 그 외 남자는 편관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는 남편이 부인운을 볼 때와 마찬가지가 되는 이치인데
만약 정관이 없고 편관만 있으면 본 남편으로 따지게 되고 사주에 정관과 편관이 같이 있다면 강약을 살펴 남편운의 길흉을 보게 됩니다.
전혜진은 일간이 갑목으로 남편운이 월지 신금 편관이 되는데,
사주 전반에 식상운이 굉장히 많이 이루어져 있기에 이런 사주는 대개 본 남편과 이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전혜진과 이선균간 사주 관계성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주풀이
우리가 사주를 보는 이유는 미리 운명을 살펴보는 것인데,
그러한 미래운을 볼 때에는 타고난 원명을 1차적으로 살펴야 하지만 그외에도 운의 흐름을 함께 따져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전혜진과 이선균에게 올해 운세(계묘년)는 어떻게 작용하고 있을까?
이선균 사주풀이에서 살펴봤듯이 이선균은 자기 고집이 세고 융통성이 없는 팔자로서 계유대운에 이어 계묘년운까지 나인 정화가 쌍 충으로서 액운을 겪는 시기가 됩니다.
전혜진은 신묘대운, 계묘년운에 월지에 편관이 강하게 투출되면서 관성이 태강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외에 일간인 갑목을 도와주는 인성운이 없어서 일간이 더욱 약해지는 불운한 시기입니다.
다시 말해 일간인 갑목은 태약하고, 편관인 관성이 태강하여진 사주가 됨으로써 본 남편과의 인연이 끊어지게 됩니다.
이를 표현하지면 이별, 손재, 파가등과 같은 우여곡절의 시기를 두 부부가 함께 겪게 되는 것으로
만약 두 사람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이라고 하고 사주를 보여주었다면 필시 이혼을 하거나, 사별을 하는 사주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내년 갑진년부터 운세가 풀리는 방향으로 흐르기에 남은 계묘년을 인내하며 보내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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