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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이 태풍 특보를 알리는 뉴스가 보도되고 내일 출근길이 걱정되는 오늘,
연예계 기사를 보던 중 개그우먼 오나미의 결혼 소식을 접하게 됐다.
작년말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
당시 오나미는 10개월째 박민과 공개열애 중임을 밝히며 양가 부모님과 식사도 했다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었는데
누가 보아도 사랑에 빠진 눈빛이였던게 TV로 보아도 생생해 지금도 기억이 난다.
아~ 드디어 결혼했구나!ㅎ
오나미의 일간은 임수, 박민의 일간은 경금 이니 금과 수의 만남으로 음양오행 상 참 잘 어울리는 짝꿍이다.
솔직히 오나미는 결혼하기가 쉽지 않은 팔자로 보는데, 결혼적령기에 자신의 배필을 만나지 못했다면 독신으로 살게 될 수도 있었다. ☞ 오나미, 박민의 사주팔자, 궁합이 궁금하다면?!
박민은 전축구선수로 오나미와 달리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주팔자로 볼 때, 자기중심이 있고 의리, 신용을 중요시하는 성향임을 알 수 있기에 오나미와 오래오래 백년해로할 수 있겠구나, 싶다!
다만, 좀 걱정되는 건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지지에 사술 원진살을 깔고 있으니, 부부관계가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인생의 중년기에 접어들 때 쯤 서로에 대한 원망으로 갈등이 심해지면서 큰 다툼까지 이어질 텐데, 아직 먼 미래이니 사서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
그래, 내일 일도 모르는데 먼 미래일까지 걱정해봐야 무슨 소용이겠어?
그래도 행복한 결혼을 이제 막 시작하는 두 사람에게 조언을 하자면
사주팔자는 틀리지 않는 운명의 나침반과 같은 것이니, 사주팔자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인생공부를 틈틈이 해놓길~ 바래본다. ☞ 무료로 사주팔자를 보는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