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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말이 푸드에 무슨 일이?

     


    29일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배우 곽진영이 운영하는 '종말이 푸드'가 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거치지 않은 배추김치를 불법 유통하다 적발됐다는 소식입니다.
    이와 관련해 종말이 푸드 직원은 "공장 운영책임자의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로 해당 담당자는 처벌을 받았고, 대표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HACCP 재인증 심사를 다시 받고 있는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곽진영은 누구?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아 국민적인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사랑을 그대 품 안에', '여명의 눈동자'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다
    성형수술의 부작용으로 연예인 커리어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며 고향인 여수로 내려갔습니다. 이후 본인의 이름을 내건 '종말이 갓김치'를 론칭해 연매출 100억 원의 사업가로 변신했지만, 자신을 수년간 스토킹 한 남성과 악플로 고통을 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사주풀이

     


    곽진영은 사주에서 나를 뜻하는 일간이 신금으로 원국에 오행상 화, 수가 부족하고 기둥의 뿌리가 약한 신약한 운명의 주인공입니다.
    특히 화의 부재로 인해 용신 기토로부터 도움을 받기 힘든 형국인데 본래 신금은 맺고 끊음이 확실하고 두뇌가 총명해 매 순간 기지를 발휘해 마음먹은 일을 잘 해내는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빛나게 해주는 수와 키워주는 화의 존재로서 크게 생할 수 있는데, 
    곽진영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였던 20대 병자대운의 시기에 스스로 빛나는 인생의 전성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타고난 운명이 부모 덕을 보지 못하고 스스로 운세를 개척하여야 하는 고독한 자수성가형 팔자를 타고났는데, 지지에 편재 묘목을 보니 사업가로서는 큰돈을 벌고 성공할 수 있겠지만
    한편으론 너무 날카롭고 뾰족한 성향 탓에 운명에 짝꿍과 만남의 연이 굉장히 박한 것으로 봅니다.

    올해 신축년은 곽진영의 고집과 자기 주관이 너무 뚜렷해지는 시기로, 주위를 잘 살피지 않고 덤벙대다 일에 차질을 빚게 되는데 다소 걱정스러운 것은 내년 임인년의 운세 또한 좋지 않습니다.
    너무 일에 몰입한 나머지 스스로 불안심리를 일으켜 걱정을 사서 하게 되는데, 사업가로서의 길은 앞으로도 크게 길하여 성공하게 될 것으로 보이니 좀 더 대범하고도 여유 있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