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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난 16일 경기 고양에서 체포된 이은해가 남편 사고 당시 절벽에서 다이빙을 하도록 유도했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은해는 사건 당일 19년 6월 30일 4m 높이 계곡 절벽 위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주저하던 남편 윤 씨를 향해 "그럼 내가 뛰어내린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당시 내연남 조현수가 제일 먼저 뛰어내렸는데, 조현수는 당일 일행들과 함께 여러 차례 다이빙을 즐기며 수영 실력을 뽐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조현수 등은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하자"라며, 윤씨에게도 "너도 해보라"는 식으로 권유했다고 합니다.
윤 씨는 분위기에 휩쓸려 처음 다이빙을 하였고 안전장비도 갖추지 못한 채 절벽에서 뛰어내리면서 결국 계곡에서 나오지 못한 채 익사했습니다.
이은해는 가난한 장애인 부부 가정에서 초등학교 시절까진 함께 살았으나, 주변 증언에 따르면 중학교 때부터 가출, 성매매를 해왔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 기록에 따르면 원조교제를 비롯한 절도 혐의 등으로 소년부 재판에 9회에 이를 정도로 재판에 넘겨졌고 이른 나이인 19세에 혼전임신을 했습니다.
당시 임신한 남자친구는 석바위사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의문사하였고, 동승했던 이은해는 보험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사실혼 관계였던 남자 친구와 약혼을 했으나, 남자 친구 또한 스노클링 사고로 의문사했습니다.
과거 절도, 폭행, 성매매, 보험사기 등 다수의 범죄 전력이 있는 이은해는 어떤 사주팔자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주풀이
이은해는 사주에서 나를 뜻하는 일간이 기토로 지지에 편관 묘목을 보아 기묘일주가 됩니다.
이 사주는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감수성이 예민하여 주변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은해의 경우 유년시절 가난한 부모 슬하에서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지 못하였을 것으로 보여 이렇게 사회적으로 매우 왜곡되고 삐뚤어진 성향의 소유자로 변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 중심이 유약하고 식견이 좁아 정신적인 우울증에 쉽게 빠지기 쉽고 한편으론 타인을 내려다보는 기질로 인해 사이코패스와 같은 반사회적 행동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앞서 살펴본것 처럼 이은해와 같은 팔자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팔자인데 이는 비유하자면 집토끼는 보호자의 보호가 소흘 해지면 마음의 문을 닫고, 버려졌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죽는 것과 같은 이치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이은해는 집토끼와 같이 변화에 약하며 보호자에게 정신적으로 의존하는 팔자로 볼 수 있는데, 한번 삐뚤어지면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이니 참으로 불운하고도 흉한 팔자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