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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 핫펠트 예은이 출연하여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예은은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는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 하셔서 오랜 시간 안 보고, 많이 미워했었다"라며
"내가 남자를 못 믿고 밀어내는게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예은은
"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사과도 하셨는데, 아버지가 나를 이용해 사기 사건이 터지고 나니
나를 이용한건가 생각이 들더라"라며
"사람을 믿는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졌던 거 같다. 특히 남자"라고 전했습니다.
사주도사는
"본인을 다 수용하고 받아주는 사람이 좋다"라며
"예은에게 결혼 운이 들어오는 시기는 54, 55, 56세다"라고 해 예은을 놀라게 했는데요,
과연 예은의 사주팔자는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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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은 사주상 나를 뜻하는 일간이 병화로
뜨거운 여름의 계절 사월에 태어난 운명입니다.
사주도사가 간명한 것과 같이
예은의 한여름의 뜨거운 불의 여인으로
나인 병화를 중심으로 삼주 기둥에 있는 화 기운을 극 하여 꺼트리는
극약처방이 불가피한 사주입니다.
특히, 지지를 이루는 술토와 사화는 병정화를 품고 있어
수화기제를 이루기 위해선 대운과 세운에서 수와 만나는 지점인 50대 초중반이 결혼 적령기라 봅니다.
한편, 부친 덕이 없는 연유는
생년월에 자리잡고 있는 신살인 지살 때문으로 보는데
이렇게 지살이 있으면 부모 형제와 인연이 없고 객지에서 자수성가해야 하는 운명으로 봅니다.
이 운은 가정의 변고와 함께 초년의 고생을 뜻하며
차차 중년, 말년에 발복하여 안정을 찾게 되는 흐름을 보입니다.
예은은 계유대운의 시기로 대운이 바뀌는데
재물운이 괜찮은 때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으로
큰 부를 이뤄낼 것입니다.
결혼운은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썩 좋지 않아
결국 독신으로 살거나
가정을 이루더라도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게 될 것이므로
나를 한없이 이해해주는 착한 남자와의 연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1분 음악 (post by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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