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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동갑내기 커플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속에서 함께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그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 만난 이후 2020년 3월부터 약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 아직 결혼식장과 결혼식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두 사람의 궁합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주풀이
사주에서 나를 뜻하는 일간이 손예진은 갑목, 현빈은 신금으로 오행 상 목과 금의 만남이 됩니다.
상생상극 상 금은 목을 극하는 관계이지만 음금인 신금으로는 갑목을 칠 수 없기에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관계성을 띠게 됩니다.
오히려 다소 차갑고 시니컬한 면이 있는 현빈의 사주를 따뜻하고 온화한 갑목 손예진이 잘 감싸 안아주는 형국으로 보이는데,
현빈은 섬세하고 내적인 면이 뚜렷하고 손예신은 활달하고 생기가 도는 운명의 주인공입니다.
두 사람 모두 원명에 크게 불길한 흉운이 없는 좋은 팔자를 타고나 앞으로도 배우로서 많은 활약을 함에 부족함이 없다 하겠습니다.
결혼 축하드리며, 손예진의 경우 대운에서 자식운이 좋게 흐르고 있어 2세도 생각보다 빨리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겠습니다.
결혼소식 전문
이글을 쓰기전에 어떤식으로 제 마음을 표현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예쁘게 잘 얘기하고 싶었거든요.너무 소중하고 중요한 이야기라서…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어요..
네..여러분이 생각하는 그사람이 맞아요..^^🙊
그는 함께있는것 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에요.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 한다는것은 뭔가 상상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것에 감사드려요..
여러분..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주세요🙏
그리고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여러분..여러분이 주시는 조건없는 사랑에 저는 드릴게 없어서 무한한 감사함만 안고 있어요.
더 성숙하고 멋진 배우이자 사람이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는 않아요. 언젠가는 내가 그리는 이상향의 나의 모습에 다가갈수 있겠죠…? ^^
그래서 여러분에게 또 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않은 사람이 될게요.
여러분도 하루하루 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나의 사랑과 감사함을 가득담아 여러분께 제 마음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