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남태현은 자신이 마약중독자가 된 이렇게 계기를 설명하였습니다.
주는 대로 약을 먹었는데, 먹을수록 안 좋아지는 거다.
몽롱하고 각성되고,
이런 것들에 익숙해지면서 마약도 별거 아니겠지란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스무살에 연예인으로 데뷔 후 식욕억제제, 수면제를 복용하면서 마약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나 남태현과 같은 상황에서 마약에 빠지진 않지만, 왜 남태현 그렇게 되었을까요?
남태현은 사주로 볼 때,
나를 뜻하는 일간이 병화로 하늘의 태양에 비유하는 운명의 주인공입니다.
태양은 오롯이 타인의 시선과 관심을 받을 때 더욱 빛이 나는 법!
그는 태생적으로 타인의 사랑을 갈구하는 운명으로 태어났으며
그렇기에 연예인이라는 직업과 자신의 성향이 잘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태현은 현재 마약중독치유 재활센터에서 공동 생활을 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그가 자신의 치부를 공개하며 마약 치료 재활 중임을 알리고 있는 것은
마음 속 깊은 내면에는 언젠가는 다시 치료를 마치고 복귀를 하고 싶다는 의중이 있을 것입니다.
최근 마약에 쉽게 빠지는 청소년들을 계도하는 공익적인 목적의 경우라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겠지만, 마약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남태현은 오행의 기운 중 화 기운이 매우 강한 팔자로
매사 언행을 행함에 있어 신중함이 부족하고 감정적으로 급한 결정을 내리는 성향이 드러나 있습니다.
마약은 절대 혼자서 벗어날 수 없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즉시 받아야 합니다.
만약 마약에 빠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내가 어떤 성향을 지녔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나 자신에 대한 깊은 사유와 인지가 병행될 때, 더욱 마약이라는 지옥에서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