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 사주 - 개그맨, 간암 4기, 김형인 그리고 운세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내플렉스'에서 김형인이 동료 개그맨 강현을 찾아 간암 4기 소식과 근황을 전했습니다. 강현은 "간암 1기를 진단받고 투병했는데 최근에 4기가 됐다"라고 밝히며, 현재 암세포가 퍼지면서 하반신 마비가 왔고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해습니다.

 

 

 강현은 누구?

 

강현은 씨름선수 출신으로 SBS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했습니다. 씨름선수 출신 답게 우락부락한 덩치와 인상으로 주로 조폭 역할이나 코믹한 반전 캐릭터로 분장해 많은 이에게 웃음을 주었는데 웃찾사가 종영한 이후에는 주로 행사나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강현의 현재상태는? 간암 4기

 

 

강현은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해 간암 4기로 항암치료 때문에 다리, 피부가 망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강현은 "사람마다 유형이 다른데, 나는 항암을 해서 살이 다 떨어져 나갔다. 아직까지 회복이 안 되는 상태다"라고 하며 다리, 머리를 보여주었는데요, 부작용으로 상처, 설사, 식욕부진이 있고, 항암제를 복용하면서 입맛도 없어졌다고 합니다.
이어 강현은 "척추 쪽에 전이가 됐다. 뼈가 녹아 하반신 마비가 왔다. 수술이 지금 안 되는 상황으로 간이 안 좋으니 지혈하는 수치가 떨어지고 있고 방사선 치료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간암 4기는 수술적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아 간암4기 환자의 평균 5년 생존율은 26%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강현 사주풀이

 

강현은 사주에서 나를 뜻하는 일간이 정화로 
기본적으로 재주가 뛰어나고 오행상 화의 화려함으로 자신만의 개성이 뛰어난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한겨울의 추운 자월 생이니 오행상 화인 정화가 생하기 힘든 운명인데
다행히 편인 묘목이 심지가 되어 도와주고자 하나
월주 임자일주 기둥의 세가 너무 거세어 묘목조차 젖은 나무에 불과하니
뜨거울 불길이 타오르지 못하고 차갑게 식어가는 형국입니다.

강현과 같이 신약한 사주는 당장 기세가 등등한 수기운을 잡아줄 토운이 시급하다 보는데
원명 년주에 자리 잡은 술토가 너무 쇠약하여 뜻을 이루지 못해
바쁘게 자신의 길을 찾아 헤매지만 자신을 괴롭히는 관살로 인해 끝내 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 강현은 타고는 팔자에서도 심장과 소장, 그리고 간이 약한 운기를 갖고 있는데
내년 임인년과 23년 계묘년이 건강운에 있어 큰 위기가 닥치는 때로 봅니다.
이는 정편관의 세가 강해지면서 건강운이 급격히 하락하게 되는데 
힘든 투병생활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체력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만약 이 시기를 잘 넘긴다면, 
그 이후부터는 동남방의 기운으로 인해 수화쟁투(水火爭鬪)의 시기에 이르러 병이 되는 관살이 기운이 수그러질 테니
단박에 운기가 좋아지기는 힘들겠지만 끈기 있게 차근차근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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