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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를 불러줘'에 가수 강남이 출연해 2세 계획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가수 강남은 2019년 10월 스피트스케이팅 레전드이자 빙속여제 이상화와 결혼하였는데,
이상화의 첫 만남에 대해
"정글에서 예능 촬영 중 아내의 뒷모습을 보자마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내에게 아기 낳자는 얘기를 할 수 없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했는데
과연 강남과 이상화의 궁합과 운세는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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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吳越同舟)란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은 서로 싫어하지만 한배를 타서 강을 건널때, 풍우를 만나면 서로 돕게 된다"라는 뜻으로
춘추시대 오나라와 월나라는 서로 다투며 늘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두 나라의 경계가 되는 강에서 같은 배를 타고 있다 풍랑을 만나 서로 합심(合心)한 것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이와 같이 사주에서 나를 뜻하는 일간이
강남은 신금, 이상화는 병화로
신금은 음양오행 중 음기가 제일이고
병화는 양 중의 양이라 일컬는데
강남과 이상화는 서로 극과 극의 주체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병화와 신금이 만나면 서로 합(合)의 기운으로 수로 변하게 되는데
앞서 살펴본 고사성어와 같이 합심할 지는
합의 결과가 서로의 사주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보아야 합니다.
강남, 이상화는
단지 금과 화의 만남인 상극관계가 아닌
합심하여 서로 화합해 백년해로할 운명이 되려면
결국, 원명이 수화기제(水火旣濟)를 이루어야 합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수기운이 不及하니
합의 결과가 쓰임이 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년 임인년은 이상화에게 자식운이 괜찮은 시기로 보는데,
이후 운세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내년 한해 공을 들여 좋은 결과를 보는 게 좋겠습니다.
bensound-adaytoremember.mp3
3.73MB
마음이 편해지는 1분 음악 (post by vid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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